‘숨, 여운을 내쉬는 삐리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피리를 불어온 친구이자 동료인 솔지와 새하, 그리고 프로듀서 히븐(HEVEN)으로 구성되어 있는 3인조 밴드로 그들은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들과 호흡하며 새로운 음악을 만든다. 피리의 구멍들은 미래로 나아가는 통로일지도 모른다는 신념으로 예술에 대한 의지를 끊임 없이 불어내고자 한다.
작품소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리들을 채집하여 만들어 낸 샘플들과 리드미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피리, 태평소 및 생황의 선율이 만나 독보적 가치의 사운드를 자아낸다.
조선시대 군악대의 행진곡으로 쓰이던 대취타, 제사음악인 종묘제례악, 상류층에서 연주하던 풍류음악, 민간에서 전해 오는 민속악 등 한국전통음악에 기반하여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재해석하였다.
_첫번째 작품 : 공성계(空聲界)
소통이 없어지고 듣기를 거부한 사람들, 오로지 본인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 속에서 소통을 원하는 고립된 사람들이 있었고, 진정한 소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을 찾고자 여행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_수록곡
Intro
Iraiza
은는이
그믐
란(亂)
In Dodri
Creeper
본궤도
BBIRIBBOO 삐리뿌
BBIRIBBOO(삐리뿌)- In Dodri(인도드리) [JOURNEY TO KOREAN MUSIC SHOWCASE]
[온스테이지2.0] 삐리뿌 – Iraiza
[온스테이지2.0] 삐리뿌 – Creeper
[온스테이지2.0] 삐리뿌 – Indodri
(ENG) [공진단 REC.] 삐리뿌(BBIRIBBOO) / In dod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