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말고즉흥정확함보다무모함가공없는날것그대로오케스트라아니고재즈규칙아니고우연히발생하는부조화혹은조화숨죽이는관객아니고소리지르는인간fairisfoulandfoulisfair계단아래로뛰어내리는스케이트보더처럼대가리가깨져도우린뛴다그냥하고싶어서실체가없는허공에떠있는삶의중심이아닌옆어딘가고개를돌리면볼수있는거리에책임과부담을지우지않는독립사랑평화자유길거리문화예술연극놀이즐거움개인공동체
작품소개
<신중현, 대마초의 해독, 실험>
2021 연극원 스튜디오 1, 실험무대
<무언가에 미쳐야 한다면 잃어버리지 않을 것에 미치는 것이 낫다>
2022 연극원 스튜디오 2, 예술극장 중극장
2022 K-ARTS On-Stage, 연희예술극장
>공항의 대기 공간, 경유를 위해 비행기를 기다린다.
인생은 길고,
사람들, 각자 무언가에 미쳐있다.불행은 별 뜻 없이 찾아온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이곳은 데이터가 터지지 않는다. SNS를 확인하거나,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주식거래를 할 수 없다.기다리는 중에 무언가를 잃어버린다면,
이로 인하여 소동이 일어난다.괴로울 것이다.
소동은 데이터가 잡히는 대로 해결될 것이며, 등장인물들의 신상에 별 변화는 주지 못할 것이다.그러니, 무언가에 미쳐야 한다면 잃어버리지 않을 것에 미치는 것이 낫다.
무언가에미쳐야한다면잃어버리지않을것에미치는것이낫다
무언가에미쳐야한다면잃어버리지않을것에미치는것이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