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꾼들 도담도담은 전통예술의 현대적인 공연화를 목적으로 드라마의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공연을 지향한다.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예술, 모이면 모일수록 신명나는 예술, 그래서 살아있는 예술” 이란 칭호를 받아온 기존 전통연희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관객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공연 제작을 목표로 한다.
작품소개
<연희극 덜미장수>
“게임처럼 공연도 즐겁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ㅇ 해석과 해설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공연이 아닌 스스로 이해하고 흥미와 관심까지 가질 있는 참여형 공연을 보여주고자 한 젊은 예술인의 고민을 담았다.
ㅇ “놀이판을 헤집는 사자를 잡기 위한 한판 소동!” 전통 인형극 ‘이시미 거리’ 플롯에 대입한다. 게임 진행방식의 스토리텔링과 만화와 게임 속 캐릭터처럼 감정의 과장된 표현과 단순·반복적인 움직임 등으로 연출하여 관객들(아동)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간다.
ㅇ 전통연희 <덜미:인형극>, <탈춤>, <풍물>과 비디오게임이 만나 새로운 관객 참여형 연희극을 만들다! 관객들이 한판의 게임을 하듯이 연희자들을 간접적으로 움직여 전개에 참여함으로 지속적 집중과 흥미를 이끈다.
놀이꾼들 도담도담 의 연희극 덜미장수
